1월 11일 화요일, 캘리포니아 주 길버트 세딜로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 캘리포니아주 드림 법안을 상정할 것입니다. 상정된 법안은 UC계열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및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는 서류미비 이민자 자녀들도 대학 학자금 보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것입니다.
일시: 2011년 1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
장소: 로스 엔젤레스 상공 회의소 (350 S. Bixel Street, Los Angeles, CA 90017)

의료개혁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에서 논의가 본격 화 되는 등 의료개혁 논의가 다음 고비로 전환 되는 시기임에도 새로 도입 될 의료 제도 내에서 이민자들에 대한 고려는 매우 실망스럽다. 상원에서는 서류미비자들을 명시적으로 언급해가며 이들이 자신의 비용으로 공공의료 보험 플랜 (exchange)에 가입하는 것까지 금하고 있다. 거기다 하원과 상원 모두 합법적 이민자들이 공공 의료보험을 받을 때 5년 간 대기하도록 두고 있다.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사무국장 이은숙)는 10월 15일(목) 북가주 산호세 지역 산타 클라라 대학에서 열린 이민 개혁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의 산타 클라라 대학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 집회에는 민족학교와 미교협을 포함해 남가주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캘리포니아 뿐 아니라 오레건, 워싱턴, 아이다호 주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해 나폴리타노 장관에게 단속이 아닌 이민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