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산호세 지역 이민 개혁 집회에 관한 보도의뢰의 건

Immigration Reform Rally San Jose 10-15-09 (5)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사무국장 이은숙)는 10월 15일(목) 북가주 산호세 지역 산타 클라라 대학에서 열린 이민 개혁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의 산타 클라라 대학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 집회에는 민족학교와 미교협을 포함해 남가주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캘리포니아 뿐 아니라 오레건, 워싱턴, 아이다호 주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해 나폴리타노 장관에게 단속이 아닌 이민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묻지마 감세" 과연 가계에 도움 되나

2009년 들어 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이슈는 연방 의료개혁과 캘리포니아 주 정부 예산 위기라고 생각한다. 오늘날의 의료 비용 수준을 생각 해 볼 때 개혁을 통해 부담액이 낮아지면 살림에 큰 도움이 되고, 마찬가지로 헬시페밀리나 메디칼, 공립대학 학자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지원 되면 생활이 수월 해 질 수 밖에 없다.

북가주 산호세 이민개혁 집회 취재의뢰서

2009년 10월 15일,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이 북가주 산호세 산타 클라라 대학에서 공로상을 받고 이민 단속의 추후 전망에 대해 연설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이민자 단체들은 산호세에 모여 행진과 집회를 가지고 이민 단속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도적 이민개혁을 촉구할 것입니다.

일시 및 장소 :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자회견: 오전11:30
Somos Mayfair 사무실 앞 (주소: 370-B S. King Rd. San José, CA 95116)

행진 및 집회: 오후 5시
Lafayette Park (주소: El Camino Real & Lafayette St, Santa Clara, CA 95050)

문의: 민족학교 이정희 (우리말) 사무실: 323-937-3718 이메일: junghee [at] krcla.org(우리말), 미교협 Olivia Park/박지은 (영어) 사무실: 323-937-3703 이메일: opark [at] nakasec.org

캘리포니아 주 정부 예산 위기에 대한 커뮤니티 토론회

Roots of the California Budget Crisis Flyer이 모임을 통해 주 정부 예산 삭감이 우리 커뮤니티에 어떠한 피해를 끼쳤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예산 위기의 근원을 직시하며 그 문제를 해결 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견을 모읍시다!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9:30-오후 1시
장소: Camino Nuevo Charter Academy 고등학교
주소: 3500 W. Temple St, LA CA 90004
Beverly, Virgil, Silver Lake, Temple 의 교차 지점
(인근 지하철 역: Beverly/Vermont 역)

역사를 일구어낸 시민참여의날 활동

KRC Email Newsletter 10-1-09

주요 소식
- 역사를 일구어낸 시민참여의날 활동
- 청소년 제작 영상
- 에이즈걷기대회에서 Team KUE와 함께 하세요
- 건강의날
- "In Their Boots" Film Screening

행사 및 활동
- 가족 재결합을 위한 이민개혁 집회
- 이민개혁 집회
- 예산삭감 토론회
- Advancing Justice Conference
- 민족학교-UCLA 의료상담소

현대 문화의 “나비효과”, 저작권 공유 정신이 이끈다

근래 들어 세계인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창작물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제는 널리 사용 되는 있는 블로그 같은 도구나 유튜브 등 사진 또는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글이나 사진 등 창작물을 만들고 이를 쉽게 배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협업(協業)이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도시의 풍경을 찍어 그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그 사진을 본 이가 영감을 얻어 시를 써서 사진과 함께 다시 올리거나, 누군가 작곡을 하면 다른 이가 거기에 가사를 넣어 노래를 녹음해 다시 공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했던 창작물이 다른 이의 손을 거쳐 보완되고, 재창작 되고 그것을 더 많은 이들이 보고 즐기는 것, 이것은 문화의 나비효과가 아닐까?

의료보험 개혁과 두 개의 미국

예전 미국의 대통령 선거 유세장에서 한 후보자는 두 개의 미국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의 양극화가 선명해지는 미국 의료보험 있는 사람과 의료보험 없이 살아 가는 미국 그리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주류와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비주류가 갈등하는 미국." 요즘 의료개혁의 논쟁이 불거지면서 이 두 개의 미국이 극단적으로 더 심하게는 추악한 이기적인 미국의 모습으로 갈라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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