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한 동포 언론기관에서 청소년 330 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최근 한인 타운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들과 연결 지어져 마음이 무거워 진다. 당시 설문 조사 질문 중의 하나가 이민 1세 부모들의 모습에서 실망스러운 것을 답하라는 것 이었는데 1위가 부에 대한 집착, 2위가 음주문화 그리고3위로 공중도덕 부재라는 설문 결과가 발표 되었다. 미래의 꿈나무인 2세 동포 청소년들에게 보여 지는 부모들의 모습이 돈 최고 아니면 술 마시는 것, 그리고 남을 생각하거나 배려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부모로 살아가는 모두에게 한 번쯤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KRC General
일 시: 2009년 4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장 소: 임마뉴엘 교회 친교실 (3300 Wilshire Blvd. Los Angeles)
취재 가능 시간: 11: 00 AM
연 락 처: 민족학교 323-937-3718
이번 이메일 소식지에는 민족학교 큰마당 모임 초대, 언어권리 타운홀 성과, 그리고 미교협의 입법부 및 행정부 소식이 실려 있습니다.
민족학교 식구분들께,
지난 26년 동안 건강한 동포사회, 정의로운 미국 사회 변화를 위해 민족학교는 동포사회운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민족학교 지붕 아래 아동, 청소년 및 대학생, 부모님, 중/장년, 그리고 연장자의 다양한 모임과 활동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4일(토)은 민족학교의 모든 활동 참가자 및 후원자 그리고 일반 동포 분들을 모두 한 자리- "큰 마당"-에 모시려고 합니다. "큰마당"을 통해 미국 사회에서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는 의료보험 개혁, 이민법 개혁에 우리는 어떻게 참여 할 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할 일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또한, "큰 마당"에서는 다양한 공동체 놀이 및 문화 공연을 통해 각 모임 소개, 의료보험 및 이민 개혁 필요에 대한 증언 및 발표,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나눌 것 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고 앞으로 이런 "큰 마당" 자리가 꾸준히 지속되어 주택 문제, 환경 문제, 먹거리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할 일을 계획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민족학교 설립 25주년 기념 기금 마련 만찬
The Movement of People: Marking 25th Year of Education and Organizing
내일을 향해 내딛는 걸음: 커뮤니티 교육과 조직
Ø 일 시: 2008년 11월 14일 (금) 오후 6시 30분
Ø 장 소: Holman United Methodist Church (3320 W. Adams Blvd., Los Angeles)
Ø 문 의: 민족학교 323-937-3718 윤희주
2008년 5월 30일(금)
취 재 요 청 서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
제 목: “이주/이민자의 인권 현황과 사회적 권리 보장 모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취재 요청의 건
안녕하십니까?
바른 언론창달을 위하여 애쓰시는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족학교는 설립 25주년과 5.18 광주민중항쟁 제 28주년을 맞아 다음과 같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광주 최후의 수배자인 고 윤한봉 선생에 의해 설립된 민족학교는 설립 이래로 광주민중항쟁이 남긴 교훈인 대동정신과 항쟁정신을 현실 속에서 계승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 왔으며, 그러한 틀 속에서 최근에는 미국 내에서 반이민 물결에 맞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취 재 요 청 서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
제 목: 민족학교 설립 25주년 및 5.18 광주민중항쟁 28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 개최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안녕하십니까?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은 5.18기념재단, 재미한국청년연합과 함께 오는 5월 31일 (토요일) 민족학교 설립 25주년 및 5.18 광주민중항쟁 28주년 기념 “이주 이민자의 인권현황 및 사회적 권리 보장 모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합니다.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국 땅에서나마 오월 정신을 계승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온 미주 동포들은 5.18 광주민중항쟁 28주년을 맞아 국제화되고 있는 이주 이민자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 아시아, 호주와 미국 내 이주 이민자 관련 활동가를 초청하여 공통의 과제를 모색해가고자 합니다. 더구나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특별히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에 개최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