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위해 이민개혁 입장 재고하라" 오렌지 카운티 단체들 로이스 의원에게 이민개혁 지지 촉구

2013년 7월 2일

보도자료
기사 문의: 이대인 dayne [at] krcla.org (323) 937-3718

"지역 주민 위해 이민개혁 입장 재고하라" 오렌지 카운티 단체들 로이스 의원에게 이민개혁 지지 촉구

민족학교, 오렌지 카운티 노동연맹, 오렌지카운티종교커뮤니티협의회(OCCCO)등 커뮤니티·노동계·종교계 단체 회원 60명은 7월 2일 오전 11시에 오렌지 카운티 브레아 시 소재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39 지구·공화)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갖고 39 지구 (풀러튼, 로랜드 하이츠, 브레아, 다이애몬드 바, 부에나 팍) 수백명 주민 및 유권자들의 이민개혁 지지 서명 용지를 전달했다. 연사들은 자신의 이민자 이야기를 나누고 로이스 의원에게 이민개혁 지지를 촉구하며 한국어, 스페인어, 및 영어로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학교의 이현규 특별 프로젝트 조직활동가는 "나는 매일같이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이민 신분이 없어 대학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과 부모들을 만난다. 어릴때부터 지역에서 자라난 이들에게 미국은 모국이나 다름없으며 시민권에 이르는 로드맵이 포함된 이민개혁안이 필요하다. 우리는 올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시민참여와 커뮤니티 교육을 통해 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 39 지구에는 이민개혁과 가족 결합을 중심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폭넓은 연합체가 형성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구 아태법률센터)의 Connie Choi 변호사는 "로이스 의원은 가족 결합과 시민권에 이르는 로드맵을 포함한 이민개혁안을 지지해야 한다. 오늘날 1100만명의 서류미비자가 미국에 살고 있으며, 이 중 130만명이 아시안 아메리칸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안 인구를 자랑하는 지역의 주민으로서 우리는 로이스 의원이 공평한 이민개혁안을 지지해서 자신의 구역 주민들의 권익을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 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연사 명단

  • 민족학교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
  • Julio Perez, Political Director, Orange County Labor Federation
  • Connie Choi, Staff Attorney,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 - Los Angeles
  • Miguel Martinez, Coalition for Humane Immigrant Rights Los Angeles (CHIRLA)
  • Daniel Bravo, Member, Orange County Congregation Community Organization (OCCCO)
  • Linda Gen, Member, SEIU Local 99
  • Carlos Magdolino, Member, SEIU Local 721
  • Kevin Mo-Wong, Co-Founder & Vice-President of Church Building,  Solidarity
  • 민족학교 이현규 특별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및 드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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