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민개혁 반대파 의원에게 이민개혁 촉구 서명용지 전달

2013년 9월 9일
보도자료

기사 문의: 이대인 323-937-3718 dayne [at] krcla.org

주요 이민개혁 반대파 의원에게 이민개혁 촉구 서명용지 전달

민족학교 자원봉사자들은 2013년 9월 5일, 5월부터 6월까지 모은 800건의 이민개혁 촉구 서명 용지를 우편을 통해 존 캠벨 연방 하원 의원 (공화·45지구·얼바인) 및 벅 메키언 연방 하원 의원 (공화·25지구·산타 클라리타, 발렌시아, 밸리 북부 및 LA 북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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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의 선해라 이민자권익 디렉터는 "우리 커뮤니티는 이민개혁을 지지하며 단결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의회가 이 이슈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미국은 시급하게 이민개혁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이를 지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민족학교의 자원봉사자들은 2013년 7월 동안 25지구 및 45지구의 9,855명 한인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민개혁과 시민권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존 캠벨 의원의 45지구에는 한인 유권자 중 69.3%가 이민개혁을 지지했다. 이 중 등록 정당이 민주당인 유권자는 79% 지지, 공화당 유권자는 61%, 무소속 유권자는 69%가 지지를 표명했다. 메키언 의원의 25지구에는 한인 유권자 중 71%가 이민개혁을 지지했으며, 민주당 유권자 중 64%, 공화 71%, 무소속 76%가 이민개혁을 지지했다.

민족학교의 이대인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정치인들은 그들을 선출한 커뮤니티의 관심 사항을 면밀하게 관찰한다. 이들 지구에서 한인을 포함한 다수의 유권자들이 서류미비자에게 시민권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는 이민개혁안을 초당파적으로 지지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하고 의회에 조속한 이민개혁 표결 처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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