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 노인들이 영어 미숙으로 인해 사회보장 의료보험(메디캘) 등 공공 의료혜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1월 5일부터 ‘메디캘 한국어 편지 받기 캠페인’ 을 시작한 로스앤젤레스 소재 민족학교(KRC) 측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전역을 통해 한인 1만 7,000여명이 연방 보건부에 메디캘 편지 발 송시 한인들에게 한국어로 된 편지를 보내줄 것을 청원했다.
1964년 발효된 시민장전법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수혜자가 선호하는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이민자들의 언어권리를 보장 하고 있다. 이에 캠페인 참석자들은 반드시 한국어 편지로 받는 것을 관철하겠다고 다짐했다.
Contacts:
Becky Belcore, 773-506-9158, English
Jubum Cha, 718-460-5600, Korean
Inhe Choi, 773-506-9158, English & Korean
Yongho Kim, 323-937-3718, Eng., Kor. & Spa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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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Korean American Receives "Immigrant Rights Advocacy Award": Eun Sook Lee emphasizes "we need to raise one voice across language groups and generations"
Yonhap News 11-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