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만찬을 후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저희가 커뮤니티를 위해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함께 일구는 미국의 미래" 연래 만찬행사에서는 후원금과 약정을 포함, 12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였습니다.

이번 만찬행사에는 제임스 어바인 재단의 대표인 돈 하워드씨가 초청되어 소수인종 커뮤니티의 힘찬 여성 리더쉽을 보여 준 맥신 워터스 연방하원의원 (43지구), 루이사 블루 전미서비스노조(SEIU) 부회장, 쟈넷 바스케즈 플러튼 교육위원 및 세 명의 청년지도자 사미라 하에크, 김현중, 양은수씨에게 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저희 만찬에 이러한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맥신 워터스 연방하원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반이민 정책에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를 포함한 상하원 의원들의 많은 지지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저희는 정부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하기 위해 매일 싸우고 있으며, 늦기 전에 청소년추방유예(DACA)에 대한 초당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루이사 블루씨는 “노조를 만들 수 있는 노동자들의 권리와 가족들의 생계를 지켜낼 수 있는 15달러 최저임금을 이루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죽도록 싸웁시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자넷 바스케즈씨는 “오늘 저는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저희 앞에 있는 벽을 허물고 모든 곳에 있는 이민자 가정들에게 다리를 놓아 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미라 하에크 청년은 “이 상의 수상 대상이 된 것만으로도 큰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상은 열심히 일하고 멋지고 영감을 주시는 하나 센터의 모든 분들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 분들 덕에 제가 성장할 수 있었고 지금과 같은 활동가가 될 수있는 지식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김현중 청년은 “저와 같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지금의 정세에 대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이것이 미교협의 후원자들이 계속 봉사를 할 수 있는 힘인 것 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양은수 청년은 “여름청년학교 리더쉽 프로그램에서 저녁에 프로그램을 마칠 때마다 항상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어떤 걸 느끼고 있는지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나눕시다'. 오늘 저녁 제 느낌을 나눈다면.. ‘사랑받고 있다'입니다. 민족학교에서 사랑받고 있는 것을 느끼고 여름청년학교 리더쉽 프로그램에서 사랑받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저희가 이민자의 권익을 향상하는 활동, 이민 법률 봉사, 저소득층 아파트 상담 및 의료 보험 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 지도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소중하게 쓰여 질 것 입니다.

정의로운 미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선생님의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민족학교 & 미교협 일동

11/06/2017 - 12:00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