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은 11월 2일 총선을 앞두고 10월 18일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다가온 시점에서 유권자 등록 및 교육 캠페인을 펼친다. 이에 따라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Civic Engagement
선거철이 되었습니다. 민족학교에서는 아래의 목표를 이루고자 선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인 유권자의 참여율 증가 및 권익 보호
-대기업들이 세금 감면을 받는 것을 막아 주 정부 예산을 늘리는 발의안 24번 통과
-캘리포니아 주 정부 예산 개혁을 위한 발의안 25번 통과
참가하시려면 민족학교 신재혁에게 연락 주십시오: jay [at] krcla.org, 323-937-3718
민족학교가 상임대표 단체로 활동 중인 이민자투표참여연합(MIV)을 비롯하여 캘리포니아의 이민자권익, 민권 및 연장자 권익 단체들이 주최하는 캘리포니아 주 총선 후보 토론회가 2010년 8월 7일(토) Oxnard 시에 위치한 Pacifica High School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이슈는 주 정부 예산 위기와 이민자 권익 이슈였다. Larry Aveces 가주교육감 후보는 "일반적으로 예산 위기의 근본은 정부가 과도한 복지 등의 지출을 해서 예산이 적자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잘못 된 인식이다. 예산 위기는 정부의 수입원이 비정상적으로 제한 되어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는 발언으로 예산에 대한 토론을 열었다.
2010년 11월 선거를 대비하여 민족학교 등 캘리포니아 주의 주요 이민자 권익 및 민권 단체들은 캘리포니아 주 후보 토론회를 주최하여 이민자들의 기여를 강조함과 동시에 교육 제도와 보건 복지 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주 정부 예산 제도 개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올 초 새로운 의회 및 행정부의 이민 개혁 의지를 믿으며 전국의 이민자 지역 사회는 이민 개혁의 횃불을 높게 들었다. 더욱이 1월 1일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하루 18 마일 씩 플로리다 주에서 워싱턴 디씨까지 행진한 네 명의 용감한 대학생은 많은 이민자의 심금을 울리게 했고,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3월 수 십 만 명의 이민자들이 워싱턴 디씨로 모여 이민 개혁의 함성을 전국에 울렸다. 재미동포들이 밀집한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시 에서도 100 여 명 이상의 동포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워싱턴 디씨로 집결했다.
예산 삭감은 저소득층 주택을 필요로 하는 연장자와 저소득층 가정만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다. 금년에 UC 계열 대학 학비가 32% 인상되었고 내년에도 추가 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수천명의 교사 및 학교 관리직이 해고 당했다. 정부 보조금을 받는 연장자들은 월 수입이 $907에서 $845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렇게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저소득층 커뮤니티의 연장자, 일하는 가정 및 대학생들은 유래 없는 주 예산 삭감 문제로 삶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
v 날짜: 2010년 5월 17일, 월요일
v 시간: 오후 2시
v 장소: 웨스턴 가주마켓 (450 S. Western Ave., LA, CA 90020)
일 시:2010년 5월 11일 (화) 오전 10시 30분
장 소:민족학교 강당 (900 S.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2010 인구 센서스의 LA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응답률이 저조하다. 다양한 센서스 참여 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한인들이 인구센서스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지난 2월 10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인구조사국 한국어 구사자 모집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약 70여명의 커뮤니티 멤버들이 참석 하였고 한인타운이 포함되어 있는 인구조사국 지역 사무실에서 직원모집 담당자인 임 유와 이 지씨가 직접 참석하여 인구조사국의 한국어 구사자 모집에 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 또한 인구조사국 채용 영어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험 요령에 대한 강의와 예상 문제지와 함께 시험 문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