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저 EE'는 LA통합교육구(LAUSD)의 예산 확보를 위해 부동산 소유주에게 스퀘어피트당 0.16달러의 '파슬 택스(parcel tax)'를 12년 간 부과하자는 내용이다. LA카운티 내 중간 주택 규모가 1450스퀘어피트인 점을 감안하면 주택소유주 입장에서는 1년에 235달러의 부담이 느는 셈이다. 65세 이상 시니어나 장애인은 이 세금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메저 EE'가 통과될 경우 LA통합교육구는 연간 5억 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LA통합교육구 측은 새로 확보되는 예산으로 교사와 상담사, 학교 간호사를 고용해 학급당 학생수를 낮추고 교사봉급 인상분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Civic Engagement
LAUSD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토지세(parcel tax) 인상을 통해 부족한 교육예산을 마련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LAUSD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카운티 선거에 토지세 인상안을 카운티 발의안으로 상정한다. 이사회는 당초 이 안을 오는 11월 선거에 추진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지난달 교사파업 후 체결한 새 계약 내용에 따라 추가 예산이 불가피해지면서 토지세 인상안 계획을 앞당겼다.
민족학교는 학생으로서, 교사로서, 학부모로서,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 더 작은 교실 정원, 더 많은 교육 자원, 안전한 학교, 그리고 학교가 시험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1월 18일에 30명의 한인 및 청년들과 함께 교사 파업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 24지구에 새로 선출된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의원의 1월 20일 취임식에 초대합니다. 24지구는 한인타운 전체, 차이나타운, 다운타운 북부, LA동부(East LA)등을 포함하는 지역구입니다. 두라조 의원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 지역구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관심사 - 이민자, 노동자, 세입자, 환경, 청소년, 라티노, 아시안, 수감자 재활의 이야기 속에서 함께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결심을 다지는 커뮤니티 차원의 취임식에 주민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11월 6일은 미국의 총선 선거 날입니다. 이 날 우리는 캘리포니아 연방 상원의원, 주지사를 비롯한 각종 주 행정부 공직, 연방 하원 의원 및 각 지역 주 의회 의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민족학교는 청소년 조직, 이민자 부모 조직, 그리고 연장자 조직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활동가들을 총괄하는 LA 조직부장 직책을 신설하고 이에 신청자들을 모집합니다. 민족학교는 커뮤니티 조직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민족학교의 회원이 되어 신뢰 관계를 쌓고 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을 길러 각종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끌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LA 시 의원들은 금요일 뜨거운 시 회의 및 주민 의견 속에서 홈리스 주민들을 위해 시 전역에 임시 쉘터를 짓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며 한인타운, 베니스, 할리우드, 하버드 하이츠와 웨스트사이드의 쉘터 부지를 평가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민족학교는 10년 넘게 남가주 소수민족 커뮤니티 단체들 사이에서 시민참여 기술과 유권자 데이터 활용을 선도 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 시리즈는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활동가 및 단체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2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3월 7일 LA 시 및 카운티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3월 7일 경선, 5월 16일 본선으로 진행되는 2017년 LA 시 선거에는 홀수 지역구 시 의원과 4개의 LA 시·카운티 발의안을 포함한 여러가지 지역 선거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명심 매지너는 "시 선거 같이 비교적 작은 선거야말로 한인 유권자들이 대거 참여해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